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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팁

인천공항, 얼굴인식 ‘스마트패스’ 전체 탑승구까지 확대 운영

by 설레임다락방 202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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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이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를 이용하여 출국하는 모습

출국장 전용 레인을 넘어 제1·2여객터미널 모든 탑승구(총 158곳)에서 얼굴인식만으로 탑승 절차가 가능해집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9월 2일, 얼굴인식 출국 서비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를 제1·2여객터미널 전 탑승구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요약
• 적용 범위: 제1·2터미널 모든 탑승구(스마트패스 단말기 설치 완료)
• 이용 구간: 출국장 + 탑승구 (보딩패스·여권 제시 없이 얼굴인식 통과)
• 지원 항공사(11개):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프레미아, 진에어, 에어서울, 티웨이, 이스타항공, JAL, 델타, 캐세이퍼시픽, 에바항공
• 필수 조건: 사전 등록(전용 앱 IN SMARTPASS), 본인 확인·얼굴정보 등록, 항공사별 탑승편 적용 확인

무엇이 달라졌나

  • 범위 확대: 초기에는 주로 출국장에서만 사용 가능했으나, 시범 운영을 거쳐 전체 탑승구로 확대.
  • 절차 간소화: 출국장·탑승구에서 보딩패스와 여권을 꺼낼 필요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통과.
  • 전용 레인 확충: 제1터미널 2번 출국장, 제2터미널 2번 C/D 출국장은 스마트패스 전용으로 운영.

이용 가능 항공사

아래 11개 항공편에서 우선 적용되며, 항공사 정책·편성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탑승 전 항공사 확인 권장).

대한민국 일본·미국 대만·홍콩
대한항공(KAL) 일본항공(JAL) 에바항공(EVA)
아시아나항공(OZ) 델타항공(DL) 캐세이퍼시픽(CX)
에어프레미아(YP) LCC: 진에어(LJ), 에어서울(RS),
티웨이항공(TW), 이스타항공(ES)
 

※ 스마트패스 적용 편명·운영 구간은 항공사별 기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인증 항공사 11곳의 로고와 항공사 이름이 나열된 표

이용 절차(출국장 → 탑승구)

  1. 사전 등록 – 전용 앱 IN SMARTPASS에서 본인 확인(신원 인증·안면 등록). KB·토스·신한·우리·하나 등 연계 금융 앱에서도 등록 가능.
  2. 출국장 – 스마트패스 전용 레인 진입 → 얼굴인식 통과.
  3. 탑승구 – 탑승구 단말기에 얼굴인식 → 탑승권 확인 없이 보딩.

자주 묻는 질문(FAQ)

Q1. 여권·보딩패스를 아예 안 들고 가도 되나요?
A. 스마트패스로 출국장·탑승구 통과가 가능하지만, 여권은 필수 지참을 권장합니다(상황별 확인용).

Q2. 사전 등록은 어디서 하나요?
A. 전용 앱 IN SMARTPASS에서 본인 확인·안면 등록 후 사용합니다. 일부 금융 앱(예: KB·토스·신한·우리·하나) 연동 등록도 지원합니다.

Q3. 모든 항공편에 적용되나요?
A. 보도 기준 11개 항공사에서 우선 적용됩니다. 항공사·편성에 따라 적용 편이 달라질 수 있으니 탑승 전 항공사 공지를 확인하세요.

Q4. 개인정보는 안전한가요?
A. 등록·인식 과정은 공항·항공사 기준에 따라 암호화·목적 제한으로 관리됩니다. 자세한 보안·보관 정책은 인천공항 공식 안내를 참고하세요.

인천공항 제1, 제2 여객터미널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레인이 그려진 안내문
인천공항 제1, 제2 여객터미널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레인

스마트하게 준비하기(체크리스트)

  • IN SMARTPASS 앱 설치 및 사전 등록 완료
  • 탑승 항공사 적용 여부 확인(편명 기준)
  • 전용 레인 위치 확인: T1 2번 출국장 / T2 2번 C·D 출국장
  • 여권 지참, 보안검색 규정 준수

기타 주의사항

  •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더라도 여권, 탑승권은 위탁 수하물에 넣지 말고 직접 소지하세요
  • 만 7세이상 사용 가능합니다. 단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
  • 법무부 자동출입국심사와 별개의 서비스입니다.

출처: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2025.9.2). 본문은 이해를 돕기 위한 요약이며, 운영 기준·적용 노선은 항공사·공항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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